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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메뉴 추천 3반치킨세트 : 신메뉴 & 할인 혜택 정보
동물복지인증 치킨으로 만든 후라이드 치킨이 있다고?!후라이드 치킨 먹고 싶다는 아이들, 이제 즐찾 후라이드 치킨집을 찾았어요! 후라이드 치킨 맛을 알아버린 아이들,주말이 가까워지자 치킨데이를 외치며 후라이드 치킨 주문 요청을 하길래... 얼마 전 집 근처에 동물복지인증 치킨을 쓴다는 '자담치킨'을 알게 돼서 맛이 궁금해 주문해 봤어요. 오랜만에 치킨을 주문해 줬더니 눈누난나 신난 아들, 기쁜 마음으로 가뿐하게 치킨을 들고 오네요. 아이들이 워낙 치킨을 좋아하니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이렇게 기분 내게 사주게 되는데 어떤 닭을 쓰는지 세부적으로 알수 없잖아요. 그런데 자담 치킨은 동물복지인증 치킨을 쓴다고 자신 있게 내세우더라고요. 마트에서 동물복지인증 생닭을 살려해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
2024.12.02 -
아이들과 주말에 떠나는 제주도 바다 탐험: 고동과 거북손 채취하기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고 한라산에 눈이 쌓이고오늘은 모처럼 따뜻한 기운을 선물해 주네요. 날 따뜻할 땐 제주 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연놀이터 가동 중. 제주에 살면 뭐가 좋을까? 했을 때,가까이 있는 바다를 언제든 쉽게 갈 수 있다는 것.아이들이 놀이터 삼아 놀 수 있어요.바다는 기꺼이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 줍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뭐 할까 고민하다, 바람은 불었지만 햇살이 따뜻해서 아이들과 바다로 나왔어요. 해녀 삼손이 물질하고 있는 모습을 본 아이들은 본인들도 바다에서 뭔가를 찾아야겠다 생각했는지 바위 구석구석을 탐색하기 시작하네요. 파도의 쏴아 쏴아 물소리와 파도의 출렁거림, 그 밑에는 뭐가 있나 신나게 탐색하고는.... 바위틈 여유를 누리던 고동과 거북손은 미처 피할 새도 없이 아이..
2024.12.01 -
제주 김밥 맛집 추천 : 제주산 재료로 맛있는 '엉클통김밥'
제주에서 맛보는 김밥.제주 만의 매력을 듬뿍 담은 맛있는 김밥,가격 부담 없고 두루 좋아하는 김밥 맛집 소개할게요~ 이곳은 서귀포 이마트 맞은편에 있어 이마트 들릴 때 가는 곳인데 하필 이마트 휴무일이라 들리지는 못 하고 대신 엉클통김밥을 들렸네요. 제주에 김밥집이 많고 많지만 애착이 가는 이유는 지역의 맛을 담고자 노력한데 있어요. '매장에서 먹거나 포장 배달 가능' 간혹 맛있는 김밥집에 들렀을 때 포장만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이곳은 매장이 넓지는 않지만 매장에서 먹을 수 있고요. 포장도 가능하고요. 배달 어플에서 계속 주문이 들어왔어요. 점심시간에 들렸더니 주방이 굉장히 분주하네요. 제주도에서 시작된 김밥 브랜드로, 지역 농상물과 신선한 재료 사용하고 있다 해요. 제주산 구좌 흙당근, ..
2024.11.30 -
제주 갈치조림 맛집: 돌솥밥까지 맛있는 '예원이네 은갈치조림'
뜨끈한 돌솥밥이 갓 지어져 나와 얼큰한 갈치조림과 환상 하모니알찬 구성에 가격까지 합리적인 갈치조림 맛집을 찾았어요! 얼마 전 안덕계곡 리뷰를 한 적이 있죠. 추사 김정희 선생님이 자주 찾았던 안덕계곡을 돌았는데 마침 밥때가 되었더라고요. 점심 한끼 맛있게 먹을 곳을 둘러보다 안덕계곡 입구 바로 앞에 갈치 전문점이 있는 거예요! 바로 코 앞에 있어 운명처럼 이끌린 제주 은갈치 전문점, 과연 맛은 어떨까?! 깔끔하고 넓은 실내, 깨끗하다! 실내가 굉장히 넓고 깔끔하네요. 테이블 마다 개별 주문으로 가능하고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 갈치조림 2, 고등어조림 2로 주문했어요.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모두 2인 이상으로 주문이 가능해요. '제주에서 즐기는 맛있는 생선요리 + 돌솥밥'갈치조림 + 돌..
2024.11.29 -
제주 서귀포 아이와 가볼만한 곳: 어린이 실내 나들이 '기적의도서관'
눈발이 날리고 거센 바람이 몰아치고 이제 겨울이 왔구나 실감이 들어요.비나 눈이 오면 아이들과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이 더욱 깊어져요. 혹여 감기 걸릴까 바깥 놀이가 조심스러워 지고요. 매번 키즈카페, 실내 테마파크 찾기엔 부담되는터라 교육적이면서 아이들 정서에도 좋은 책놀이터 찾아갔어요! '책놀이터. 자연놀이터를 한번에' 이번에 찾아간 도서관은 20주년을 맞은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이에요. 20년이나 된 곳이라 얼마 전 보수공사를 끝내고 새 단장해서 깨끗하고 편안하게 아이들을 맞고 있어요. 잘 만들어진 도서관 주변에 체육 공간, 공연장과 공원 놀이터 등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어요. 공원도 잘 가꿔져 있어 아이들은 물론 동네 어르신들도 즐겨 찾는 공간이고요. ..
2024.11.28 -
서귀포 오션뷰 카페 추천 : 운진항 근처 감성 카페 아난
요 며칠 제주에는 매서운 바람이 불고 있어요.오션뷰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모임이 있어기대와 설렘을 안고 찾아갔더랬죠. 바다를 마주 보는 곳에 자리 잡은 작은 카페, 유난히 추웠던 날씨에 매서운 바람을 피하려 급히 들어갔는데따뜻하게 맞아주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 잔잔하게 흐르는 분위기 있는 음악, 은은하게 내리비치는 부드러운 조명, 환하게 웃는 여사장님의 기분 좋은 응대와 부드럽고 맛있는 커피의 은근한 향.이 모드 것이 이날의 바깥 날씨의 싸늘함을 잊게 해 줄 만큼 따스하게 잘 어우러졌어요. 기분 좋은 만남, 오가는 따뜻한 이야기들도 기분 좋은 시간을 만들었어요. 흑임자라떼, 아메리카노, 아이스라떼. 핫 카페라떼제가 주문한 카페라떼는 구름같이 폭신 폭신하게 올라가 있네요. 누구는 구름이라, ..
2024.11.27 -
제주 가을 여행 추천! 올레길 9코스 따라 힐링 명소 안덕계곡
제주 하면 바다를 떠올리지만 힐링 명소하면 안덕계곡추사 김정희 선생님 유배시절 자주 다녀가시며 영감을 얻으셨던 곳으로빼어난 자연경관과 숨은 볼거리들로 가득한 '안덕계곡'제주에서 처음 마주했던 그 감동계곡 사이를 품어주는 웅장한 나무와 바위들, 졸졸졸 물 흐르는 소리, 지저귀는 새소리,제주의 안덕계곡은 가을로 물들어 가고 있어요. 창고천 생태공원 안덕계곡은 기암절벽과 평평한 압반 바닥에서 흐르는 맑은 물이 멋스러운 운치를 만드는 곳인데 희귀한 식물들이 많이 자생하여 이 지역을 '천연기념물' 제377호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제주 자연으로 힐링과 운치를 느끼기 이상적인 곳, 안덕계곡에서 숲과 물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요. 제주 가을 여행, 가을 산책, 제주 서귀포 트레킹에 나선다면 안덕계곡과 주변..
2024.11.26 -
건강 간식 추천: 베트남 구운 캐슈넛과 마카다미아, 견과류의 새로운 발견
몸에 좋은 건 아는데 당기지 않아서 잘 챙겨 먹지 않았던 견과류,어느 날 구운 캐슈넛 견과류의 신세계를 맛봄! 한 살 한 살 나이 먹으면서 몸에 좋다는 건 잘 챙겨 먹으려 하는데 견과류는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마트 가서 꼬박꼬박 사 오는데 샐러드 토핑으로 곁들여 먹는 수준으로 먹고 있던 와중에 정다운 이웃님이 견과류를 맛보라며 줬어요. KY DA NANG 베트남 구운 캐슈넛 (Hạt Điều Rang Muối), 마카다미아 (Macca Dak Lak) / 호주 마카다미아 The Original Australian Macadamias '오스트레일리아 마카다미아와 베트남 마카다미아와 캐슈넛' 베트남 견과류 두 가지는 베트남에 사시는 분이 농장에서 직접 구매하신 마카다미아와 캐슈넛이라고 해요. 캐슈넛..
2024.11.25 -
어린이 보드게임 추천 : 가족들의 기억력 메모리 게임 '치킨차차'
며칠 손님맞이로 너무 기운을 썼는지루틴을 회복하는 게 쉽지 않네요. 으쌰 으쌰~ 기운 내며 새로운 소식을 전해볼게요~ 이번에 손님맞이로 어린이 손님들이 여럿 왔는데 이번에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한 게임이기도 해서 소개하려 해요. 특별한 인연으로 알게 된 보드게임인데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키워줄 수 있는 메모리 게임이에요. '치킨차차'라는 이름대로 치킨이 나오는데 어찌나 유쾌하고 귀엽게 생겼는지... 그림만 딱 봐도 하고 싶은 욕구가 막 차오르지 않나요?! 어린아이들부터 초등학생들, 어른도 함께 참여해서 가족게임으로도 할 수 있는 보드게임 '치킨차차(Chicken Cha Cha Cha)'는 재미있고 교육적인 보드게임이에요. 이 게임은 독일의 Zoch Verlag에서 개발한 게임이라..
2024.11.24 -
찐 제주살이 이야기
오늘 제주 날씨는 따사롭고 햇살이 빛나네요. 오랜만에 선물과도 같은 반가운 인연들이 찾아왔어요. 손님을 맞느라 무척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제주살이를 하다 이사를 갔던 지인이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 왔거든요. 오랜만에 친구가 온다는 소식에 아이들을 며칠 전부터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오래 떨어져 있었던 거리만큼 만남이 어색하긴 하더라고요. 얼마 지나지 않아 금세 장난치며 놀더라고요. 역시 아이들이란. 어린이 손님들이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집을 기꺼이 내어드렸죠. 제주살이를 하면 이웃 간에 더 끈끈해진달까요.아이를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기에 서로 위로가 되고 힘이 돼 주기도 하며, 내 일처럼 나서 도와주기도 하고요. 친하게 지내던 아이 친구 엄마, 이웃으로 지내다 육지로 돌아가..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