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주말에 떠나는 제주도 바다 탐험: 고동과 거북손 채취하기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고 한라산에 눈이 쌓이고오늘은 모처럼 따뜻한 기운을 선물해 주네요. 날 따뜻할 땐 제주 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연놀이터 가동 중. 제주에 살면 뭐가 좋을까? 했을 때,가까이 있는 바다를 언제든 쉽게 갈 수 있다는 것.아이들이 놀이터 삼아 놀 수 있어요.바다는 기꺼이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 줍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뭐 할까 고민하다, 바람은 불었지만 햇살이 따뜻해서 아이들과 바다로 나왔어요. 해녀 삼손이 물질하고 있는 모습을 본 아이들은 본인들도 바다에서 뭔가를 찾아야겠다 생각했는지 바위 구석구석을 탐색하기 시작하네요. 파도의 쏴아 쏴아 물소리와 파도의 출렁거림, 그 밑에는 뭐가 있나 신나게 탐색하고는.... 바위틈 여유를 누리던 고동과 거북손은 미처 피할 새도 없이 아이..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