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반찬으로 딱! 초록마을 대패오리고기 무쌈말이

2024. 10. 2. 19:52아둘푸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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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요즘 자주 찾는 대패오리고기

초록마을 할인 기간에 쟁여템으로 초이스!

아이들이 직접 맛있게 싸먹는 오리고기 무쌈말이 소개할게요!

 

 

초록마을 세일기간, 품목들을 눈여겨보는데

초록마을 매장에 들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패오리고기가 있길래 두 봉지 담았어요.

 

 

초록마을 무항생제 오리대패 (300g)
가격 : 8,600원 (10,800 20%할인)

 

아이들이 먹을 땐 가급적 첨가물 없고 

무항생제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데

초록마을 대패오리고기는 대패로 얇게 고기를 잘라

바로 요리 하기 편하고, 두께가 얇아 씹기 편하고

특유의 냄새가 안 나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20% 할인 해서 파는데 안 살 수가 없죠!

한 봉지 한 끼로 끝날 양이지만 야채를 푸짐하게 

곁들여서 먹으면 단백질, 채소 든든하게 섭취할 수 있거든요. 

사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무쌈말이와 오리고기 볶음밥을 

해먹어 거의 바닥이 보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패 오리 무쌈말이 만들기

 

● 재료 : 대패 오리고기 한봉지 (300g), 소금

당근 반개, 파프리카 반개, 오이 한개, 사과 반개 

무쌈, 깻잎

 

전에 해먹었는데 아이들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하는 거에요.

이제 쌈은 직접 원하는 스타일로 싸먹겠다고 독립을 선언해서

각자 그릇에 야채를 담아주면 알아서 싸먹어요.

 

먼저, 무쌈에 넣을 야채를 송송송 썰어줘요.

이 야채 써는게 일인데 야채만 썰고나면 별로 할일 없어요. 

 

 

 

아이들이 먹기 좋게 채소 과일들을 썰어줘요.

아이들을 먹을 양을 조금씩 담아주고요. 

 

 

깻잎과 무쌈은 참 잘 어울리죠.

첫째가 깻잎에 고기 싸먹는걸 좋아해서 '깻잎+쌈무' 함께 준비해 줬어요. 

 

 

채소와 식기, 준비가 다 되면 이제 고기를 구워줘요.

첫째가 자기가 구워주겠다며 나서네요.

이럴 땐 키운 보람이 나요. 언제 이리 컷뉘~

대패 오리고기는 얇아서 금방 구워지죠.

오리고기에 소금만 솔솔솔 뿌려줬어요.

 

 

새콤 달콤한 무쌈이 있어서 따로 소스는 준비 안 했어요.

무쌈에 배여 있는 간으로만 충분한 듯 해서.

오리고기에 배인 소금간이 은근하게 느껴져요.

아이 말에 의하면 채소의 단맛이 느껴진다네요. 

 

 

 

탄수화물도 빠지면 안 되니 밥도 곁들여 줘요.

첫째는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며 쌈에 밥 까지 넣어먹네요. 

갈수록 쌈싸는 솜씨가 야무져요~

하나 하나 싸주던 시절은 이제 다 갔네요. 

 

기분 좋게 반찬들을 다 비워냈어요.

채소들이 없었다면 한봉지 가지고는 어림 없을거 같아요. 

두봉지는 먹어야 배가 찰거 같은데,

채소를 푸짐하게 곁들여 먹었더니 포만감이 좋았어요. 

 

 

좋은 환경에서 잘 키운 무항생제 대패오리고기,

얇아 해동 없이 요리에 바로 쓸 수 있고

잡내 없이 깔끔해 후각 미각을 만족시키고요.

아이들이 굽고 쌈 싸먹는 재미에 조만간 다시 먹게 될거 같아요. 

초록마을 대패오리고기 아이들 반찬으로 추천할게요.

오리고기와 야채 넣어 볶음밥으로 먹어도 참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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