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극복! 전복삼계탕 보양식 레시피

 

 

 

끝날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 재유행.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위한
보양식 레시피.

잊을만 하면 돌고..
여전히 코로나로 아픈 분들이 계세요.
아이들이 아프고 어른들도 아프고…

학교 개학과 맞물려 많은 아이들이

한데 모이면서 코로나 재유행 되고 있는듯 해요.

지인이 며칠 때 연락이 없길래

무슨 일 있나 해서 연락해 봤더니

코로나에 걸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구요.

열감기와 온몸이 아프고, 입맛을 잃었다고.

걱정돼서 없는 솜씨 부려보기로 했어요.

몸보신에 좋고 손상된 세포 회복에

도움된다는 닭요리를 준비합니다~
체력 떨어지고 허할 때 약재를 푹 고아서

닭 한마리 넣으면 그게 곧 약이 되죠.

 

코로나 재유행 극복!전복삼계탕 보양식 레시피
● 생닭 한마리 , 전복 2-4개, 한방육수재료 1팩, 통마늘 10개
● 부추 한줌, 파 1대

 

신선한 생닭 한마리,

팔딱 거리며 살았는 산 전복이 주재료.
한약재 넣고 육수를 30분 정도 푹 끓여냅니다. 
대추, 황기, 인삼 등 몸에 좋은 재료들을

듬뿍 넣어 진하게 우려냈죠.

한방육수팩 파는걸로 사서 해도 되지요~ 

 

 

육수가 끓는 동안 닭을 손질했어요.

닭을 한방 육수에 넣고 40분 정도 익혀요.

전복은 닭이 거의 다 익었을 때,

전복 살이 떨어져 나올 정도로만.

전복은 신선하면 회로도 먹잖아요.

식감 질겨지니 전복 넣고 5-10분 정도 익혀요.

 

 

 

이렇게 국물이 진해졌어요.

한약재와 닭, 전복이 깊은 국물을 만들어 냈네요.

깊고 진한 맛, 느껴지시나요?

 

 

부추와 파도 송송 썰어 준비했어요. 

칼질 할 힘도 없을거 같아 부추와 파도

썰어서 담았어요. 

부추를 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거든요.

영양도 더해지고요!

 

 

시원한 동치미도 한 그릇 담았어요.

삼계탕과 함께 먹으면 입맛도 돋우고,

소화도 잘 되니까요.

전복삼계탕을 전해주면서

마법의 주문도 걸어주었어요.

 “건강해져라~~ 얼른 회복해라~~~” 

며칠 후,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전복삼계탕 덕분에 기운이

많이 회복되었다고요.

코로나로 회복하는 동안 면역력을 강화하고

기력을 보충하는 음식들은 이렇다고 해요.

소고기 또는 전복죽, 해장국, 녹색 채소류,

생강, 잣, 두부, 베리 종류 등이 좋다는데

평상시 먹어도 좋을 음식들이고요.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분들 없으셔야지만 

계시다면 잘 챙겨드시고 얼른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