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카레맛집 아비꼬 , 돈가스 우동도 맛있네!

다양한 카레의 변신.
우동, 돈가스는 못 참지~
아이들도 맛있게 먹은 일본카레.

 
이렇게 카레를 좋아하는 아이들 이었어?!
새로운 발견을 한 제주도 노형동 카레 전문점을 소개할게요~
 
집에서 카레 자주 해먹잖아요.
별 반찬 없고 야채 고기 푸짐하게 먹여야겠다 싶으면 종종 카레 만들거든요. 자주 먹어서 별 감흥이 없는데 이번에 방문한 아비꼬는 배 고플때 먹어서인지 아이들이 정말 잘 먹는거에요!
 
노형동 이마트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애들이 배고프다며 밥 먹고 싶다길래 급하게 주변을 탐색했는데 걷고 또 걸어도 '이거다'하는 식당이 안 보이는거에요! 아이들은 덥다, 힘들다, 배고프다, 아우성이고 그때 눈에 딱 들어와 들어간 집이에요!!  아이의 투정이 클라이막스로 치닫을 때 만난 집이라 어찌나 감사한지….
 

일본카페 전문 아비꼬.
강남에서 간게 10년도 넘은거 같은데 아직도 있네? 2010년 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국구 체인점. 서울에서 먹었던 아비꼬를 제주도에서 먹을 줄이야! 

메뉴도 어찌나 많은지... 단품, 세트 메뉴 등 가격도 종류, 구성도 다양하고 맵기 조절도 가능하고요. 100시간 끓여낸 카레가 메인인데 아이들은 어찌됐거나 가장 익숙한 메뉴 조합을 고르네요. 

 

 

카레+돈가스+미니우동 세트

14,500원

 

 

7단계가 있는데 아기단계,  1단계 주문했어요.

아비꼬는 매운 카레를 사람들이 더 선호한다 해요. 

마늘 후레이크, 대파 추가 (무료)

 

 

아이들이 미니 우동을 정말 좋아하네요~

면발이 쫄깃하고 국물이 맛있다며 와구 와구 후르릅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아이들이 만족하며 면발을 깨끗하게 비워내더라구요. 

 

아비꼬 카레는 소스가 정말 걸죽~ 
맵지는 않지만 국물이 정말 진해요. 진하게 우려낸 맛이 깊고 진한 일본 카레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느껴져요. 음식 간이 진하게 배여 있어서인지 애들이 물을 많이 마셨어요. 물 한통 다 먹었네요. 맛있게 진한 맛이에요. 

 

 

 

따끈 바삭, 갓 튀겨낸 돈가스 참 맛있어요.

살이 도톰한 돈가스, 며칠 굶긴 아이들처럼 돈가스도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밥에 뒤적 뒤적 소스 비벼 맛있게 먹어요. 
아이들이 그릇을 싹 비웠습니다.
맛있게 먹었다며 기분 좋게 길을 나서네요.

 

아비꼬카레는한국식 일본카레에요. 100시간 끓여낸 카레라 깊은 맛이 나고, 매운맛 단계는 0단계부터 지존 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어,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네요. 메뉴판 메뉴들이 한 가득. 사람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게 재료를 추가하거나 토핑을 선택하는 등 골라먹을 수 있고요. 세트 구성도 다양하게 되어 있어 다양한 매뉴들을 한번에 맛 볼 수 있어요. 

 

 

메뉴와 가격대

카레라이스: 100시간 카레 (7,200원), 버섯 카레 (9,000원), 허브치킨 카레 (9,800원) 등
카레우동: 100시간 카레우동 (7,500원), 버섯 카레우동 (9,500원) 등
카레파스타: 100시간 카레파스타 (7,500원), 버섯 카레파스타 (9,500원) 등
세트 메뉴: 1인 세트 (15,800원), 커플 세트 (32,000원) 등

 

제주 노형동 일본카레 아비꼬 
● 제주 제주시 원노형로 48 1층
● 매일 11:00 ~ 22:00

 

 

 

제주시 노형동 이마트 근처 간단한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양한 일본카레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의 아비꼬를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