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8코스 힐링 산책, 대평포구에서 논짓물까지
조용한 해안가 마을을 걷는 올레길 산책은선선한 바람과 평화로운 기운들로 지금이 가장 걷기 좋은 때가 아닌가 싶어요. 이번에 찾아간 곳은 제주올레길 8코스로,8코스 다 걸으려면 약 18.2km, 약 5~6시간 걸려요,대평포구는 제주 올레길 8코스의 종점인데 저는 대평포구에서 출발했어요.2인 이상 함께 걸어다니시는 걸 추천해요. 대평포구는 한적한 어촌의 풍경과 청정한 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번화한 관광지와 달리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예요.마을 곳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걷다 보면 고요한 제주 어촌의 삶이 전해져요. 도시의 소음과 분주함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곳. 저 멀리 송악산과 형제섬이 보이네요. 대평포구는 해안가에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여러 있어커피 한 잔과 함께 바다를..
2024.10.21